위니아딤채, 와인셀러·냉장고 결합한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 출시

위니아딤채 모델이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위니아딤채)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위니아딤채가 프리미엄 와인셀러와 냉장고가 하나로 결합된 국내 최초 4도어 멀티 냉장고인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냉장고 윗칸에 와인을 52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와인 1룸형과 최대 104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와인 2룸형 2종으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4도어 4룸의 쿼드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룸별로 저장환경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와인룸은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와인별 최적의 저장 온도를 지원하며 와인룸 내 '와인 스페셜 드로어'와 '듀얼 보관 모드'를 적용해 보관 온도가 다른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치즈, 열대과일, 초콜릿 등 안주류도 최적 상태로 동시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 2종 모두 온도편차 0.3℃ 내외 초정밀 정온기술과 스마트 컨트롤로 운전되는 저진동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최적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고 위니아딤채는 설명했다. 또 와인룸 도어는 UV 차단 3중 글라스의 투명한 유리 소재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와인뷰'를 터치하면 도어를 열지 않아도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와인 1룸은 '노블 브라운', 2룸은 '로얄 와인' 색상을 적용하며 와인룸 내부은 리얼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와인 1룸 모델의 윗칸 오른쪽 룸에는 냉장, 쾌속냉장과 함께 '프레시 모드'를 적용, 채소와 과일을 밀폐 보관할 때 일반 냉장모드보다 1.2배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고 핸들과 가스켓은 항균 처리하고 냄새 제거에 탁월한 '청정탈취플러스'도 장착했다. 냉장고 아랫칸의 경우에는 '컨버터블 플렉스 모드'를 적용해 정온냉장, 정온냉동, 쾌속냉동, 과냉각까지 이용 가능하다.

제품 출고가는 와인 룸 수에 따라 590만~690만원이며 직영몰인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과 위니아 전문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백화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위니아딤채는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11번가에서 위니아 보르도 냉장고와 최근 출시한 위니아 프렌치 프리미엄 냉장고를 알리기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모델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과 위니아 공기청정기 등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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