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5개 운동 목표 달성하면 보험료 할인

'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생명은 2세대 건강증진형상품 ‘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에 적용된 ‘건강활동 유형별 활동량 통합 측정 지표’가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걷기에 국한된 1세대 상품에 이어 다양한 건강활동의 니즈를 반영, 웨어러블 센서 기술 검증을 통해 측정·관리가 가능한 건강관리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은 걷기·러닝·수영·하이킹·자전거타기 등 총 5개 종목을 스마트워치로 측정하고 일평균 7500보의 걸음 기준을 달성하면 익월 보험료를 25%까지 최대 60회 할인해준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군대병’으로 일컬어지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의 위험률을 개발해 탑재한 ‘우리가 지켜줄게 안심보험’을 출시하는 등 혁신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기존 건강증진형 상품을 넘어 고객들의 다양한 건강활동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혁신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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