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원기자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한컴위드가 투자한 아로와나테크가 만든 아로와나토큰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한 후 급등했다는 소식에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49분 현재 한컴위드는 전일 대비 1.95% 상승한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한컴위드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기업 아로와나테크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아로와나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로 금 유통 프로세스의 신뢰를 높이고 금 비즈니스의 양성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전날 아로와나테크가 만든 아로와나토큰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 시초가 50원이었던 아로와나토큰은 한 때 상장사 대비 1000배가 넘는 5만3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도 3만4000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