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서울 확진자 관련 1명·입원 전 검사 1명 확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229~223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순천에 주소를 둔 광주 2229번은 폐렴 증상으로 광주 한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받은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2230번은 서울 중구 53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울 중구 530번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그가 광주를 방문한 이력이 확인됐고, 동일 장소에 있던 광주 2230번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됐다.

광주 2230번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최종 확진됐다.

이날 현재 지역감염 사례 2건이 추가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2230명으로 늘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