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이관우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은 ‘2021년도 상반기 정부 지원 기초연구사업’에서 3개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기초연구사업은 우수 연구자 양성과 연구기반 확대를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다.
한의과대학 김재홍 교수가 중견연구 유형 1-2, 이숭인 교수가 중견연구 유형 1-1, 양지혜 교수는 우수신진연구에 각각 선정됐다.
김 교수는 앞으로 5년 동안 9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장내미생물 조절을 통한 두침과 천왕보심단의 인지개선효능 탐색 및 치료 메커니즘 규명’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 교수는 3년 간 2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식욕부진 동물 병태모델을 이용한 감초건강탕과 가감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3년 동안 3억3000만 원을 지원받는 양 교수는 만성적인 알코올과 철분의 과잉섭취로 인해 유발되는 심각한 간 손상을 제어하는 신규 약물 표적 분자를 연구하고, 만성 간질환으로의 이행을 억제할 수 있는 한약제제 발굴을 위한 비임상연구를 진행한다.
조명래 동신대 한의과대학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각종 난치성 질환에 대한 한의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 한의학의 과학화, 객관화는 물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