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중 확진 꾸준’ 광주서 3명 추가 확진…누적 1938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938명으로 늘었다.

1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해 1936~1938번으로 등록됐다.

1936번 확진자는 광주안디옥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됐다가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디옥교회와 관련해서는 꿈이있는교회를 포함해 13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937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코로나 유사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스TCS국제학교와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38번은 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현재까지 광주지역 1938명 확진자 중 1711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208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19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84명, 10대 199명, 20대 247명, 30대 185명, 40대 276명, 50대 387명, 60대 289명, 70대 141명, 80대 97명, 90대 이상 33명이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208명 중 중등증과 위중증은 각각 1명이며 나머지 206명은 경증환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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