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2020 좋은 프로그램에 MBC '5.18 40주년 특집'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20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TV 부문에 MBC '시리즈 M - 5.18 40주년 특집 나는 기억한다'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상파 라디오 부문에서는 울산MBC의 '라디오 다큐 4부작 철의 노래',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CBS TV의 '전태일 50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기독청년 전태일',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전주MBC의 '늦봄 2020'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시리즈 M - 5.18 40주년 특집 나는 기억한다'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상과 사진 자료를 발굴해 소개한 다큐멘터리다.

'라디오 다큐 4부작 철의 노래'는 고대 제철 역사를 조명하고 전통 제철의 활로를 모색했다. '전태일 50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기독청년 전태일'은 전태일 열사 서거 50주년을 맞아 기독 청년으로서 전태일의 삶을 조명했다. '늦봄 2020'은 시인이자 통일 운동가인 문익환 목사의 삶과 민주화 운동 활동상을 다뤘다.

방심위는 지난해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인 포항MBC의 '그 쇳물 쓰지 마라'를 비롯한 6편을 선정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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