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이달 대전서 실시

지난해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응시자들이 합격자 발표자 목록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고 있다. 시험은 산림청 주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연 1회 치러지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산림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이 이달 대전에서 실시된다.

산림청은 오는 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문정중학교에서 ‘2021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1급 384명, 2급 641명 등 1025명이 접수를 마쳤다. 시험응시 자격은 산림·의료·보건·간호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일련의 교육과정을 수료했을 때 주어진다.

응시자는 4과목 시험에서 과목당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했을 때 합격자 명단에 오를 수 있다.

합격자 조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기획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산림청은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안내’에 따라 시험장 사전 소독 및 외부인 출입통제, 시험장 내 칸막이 설치 등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해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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