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진로체험 활성화’로 교육부 감사패 받아

부산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해역인문학’·해양과학 체험 등 운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활성화한 공로로 교육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부경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진로체험버스 활동에 참여해 진로교육 발전과 진로체험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로체험버스는 학생에 직접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격차 해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경대는 지난해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의 지역인문학센터 프로그램인 ‘부경 찾아가는 해역인문학’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부경대 HK+사업단은 이 프로그램으로 영도 흰여울마을을 탐방해 영도 피난민의 역사와 삶,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탐방해 해양과학 체험을 실시하는 등 중학생들이 해역인문학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힘써왔다.

부경대 HK+사업단은 일일특강, 강연, 포럼, 전시,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제공하고 해역인문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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