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보험중개사 시험 153명 합격…12명 감소

2020년도 제26회 보험중개사 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2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실시한 2020년도 제26회 보험중개사 시험의 합격자 총 153명을 발표했다. 합격자 수는 전년 대비 12명 감소했다.

제26회 보험중개사 시험의 합격률은 30.8%로 이 역시 전년 37.2% 대비 낮아졌다. 이번 합격자는 생명보험중개사 38명, 손해보험중개사 71명, 제3보험중개사 44명이다. 합격자 평균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가 65.6점으로 전년 대비 0.9점 하락했고 손해보험중개사는 65.0점으로 0.5점 낮아졌다. 반면 제3보험중개사는 67.0점으로 전년 대비 0.3점 상승했다.

합격자 중 31~40세의 비율이 46.4%로 가장 높았다. 51세 이상 비율도 전체의 13.7%를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은 이날 18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발송(등기우편)될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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