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G마켓·옥션 등 한국 사업 매각 가능성 타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베이가 한국 내 온라인 사업의 매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 전했다.

이베이는 "한국 사업에 대한 광범위한 전략적 대안을 평가, 검토, 타진하는 절차를 시작했다"며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사업의 미래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는 현재 한국에서 G마켓·옥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베이의 활성 이용자가 총 1억8300만명으로 연 매출의 약 11%는 한국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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