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글 의류 쇼핑몰, 취약계층에 ‘겨울 점퍼’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여성의류 쇼핑몰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의류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에 따르면 여성의류 쇼핑몰 헤이글(대표 양혜인)이 이날 여성겨울의류(후리스 점퍼 등) 180벌 (81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보온이 잘되는 후리스 점퍼로 농성빛여울채복지관(관장 김건태)에 전달돼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양혜인 대표는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의류를 전달하게 됐다”며 “추운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류를 전달해 주신 양혜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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