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군 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곡성군은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비대면 농업인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원예산업 기반구축과 농촌관광 활성화, 농업기계지원, 임대사업 추진에 힘써왔다.

또 멜론·토란 등 지역특화 소득작목 육성, 체리·신품종단감 등 신소득과수 도입, 자연순환생명농업 기술보급과 종합검정실,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등의 과학영농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영농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곡성군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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