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위기 가정 초등학생 희망 장학금 전달

광주광역시 17개 초등학교 내 위기 가정 아동에게 희망장학금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지부장 정용진)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교육전문위원이 소속된 대촌중앙초등학교(학교장 구영철) 외 16개 초등학교 내 위기 가정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구영철 굿네이버스 광주전남교육전문위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 가정이 전년 대비 많이 증가한 상황에서, 이번 희망 장학금이 학생들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장은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가 건강하고 좋은 인성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광주 서부지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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