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한국여성수련원과 '교직원 휴양시설' 협약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의정부 경기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과 교직원 휴양시설 이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교육청은 그동안 도내 북부지역 2곳, 남부지역 1곳 등 3곳의 교직원 휴양시설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15만명의 교직원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보고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경기교육청은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새 휴양시설 건립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교육청은 이번 협약사례를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공공기관 휴양시설 이용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이날 협약식에서 "자연경관이 빼어난 강릉의 한국여성수련원과 협약을 맺은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주는 교육을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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