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라는 12월 광양시 광영동 378 일원에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총 332가구로 84㎡(전용면적)로 조성된다.
서쪽으로는 가야산이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다. 남쪽 금호대교를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직주근접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에 가까워 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로마트·G마트·전통시장 등과 우체국·병원·파출소 등이 인근에 있다. 광양초중고·가야초등학교가 도보 7분 거리다. 단지 바로 옆에 전남평생교육관도 위치했다. 인근에 가야산, 수어천, 광영근린공원, 의암체육공원 등도 있다.
단지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옥곡IC까지 차로 5분 거리다. 단지 앞 강변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전 세대 84㎡로 남향위주의 4베이(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단지 내 작은 도서관,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이 들어서고 입주민을 위한 힐링공간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한라 관계자는 "광양시 광영동에서는 10년 만에 분양하는 빅브랜드 단지로 인근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다"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 471-21에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