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목포해양경찰서는 대면 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21일 대면 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업무 특성상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택배, 보건의료, 교통서비스, 환경미화, 배달업 등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목포시의회 박창수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정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사회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영진 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필수 노동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서장은 다음 릴레이 대상자로 박인배 목포경찰서장,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문선화 목포시 보건소장을 추천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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