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선박내비게이션 신제품 '플로비스' 출시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해상통신장비전문기업 삼영이엔씨는 주력제품인 선박내비게이션 신제품 ‘플로비스(PLOVI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신형 플로터 ‘플로비스’는 어군 탐지기 기능이 탑재됐다. 9, 13, 17인치의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플로비스는 정전식 멀티 터치 시스템을 적용해 조작이 편리해졌다. 또 와이파이(Wi-Fi) 기능으로 간편하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실시간 기상정보 및 조류·조석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알파레이더 연동 기능, 고해상도 듀얼 차트 화면, 10만개의 항적·마크 저장 및 표시 등 소비자들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제품 편의성과 기능 강화로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삼영이엔씨 관계자는 “전국 130여개의 삼영이엔씨 대리점을 통해 신제품 플로비스(PLOVIS)의 홍보와 판매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영이엔씨는 국내 해상통신장비 대표 브랜드 기업으로 AIS, 레이더, GPS 플로터, 무선통신장치, 단파통신체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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