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태인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진안 고달영 기자] 전북 진안군이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통 국궁문화 계승을 위해 조성 중인 국궁장이 올 연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25일 진안군에 따르면 읍 군하리 5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국궁장은 사업비 22억 여 원을 들여 7사로 28명이 동시에 활쏘기가 가능한 8090㎡ 규모로 신축되며 지상 2층, 연면적 651㎡의 본 건물과 과녁판, 고전막사 등을 갖춘다.
진안군 시설공원사업소 관계자는 “국궁장이 조성되면 전통 무예인 국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군민의 심신 단련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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