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마켓' 이특 숨길 수 없는 토크 본능, 붐 '말 많이 할까봐 원샷 안준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9일 오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은혁과 이특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은혁은 '놀토' 개선안으로 "사공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은혁은 "첫번째 출연때 느낀건데 사공이 너무 많아서 없어도 될 출연자분들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은혁이 "필요한 인원만 딱 있으면 될 것 같다"고 말하자, 패널들은 누군지 궁금해하며 알려달라고 했다. 그러자 은혁은 "일단 붐은 저 자리를 지켜야 할 것 같고, 경로 우대 느낌으로 MC 신동엽도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문제 맞추고 정리하는 건 사실 한사람만 있어도 된다. 혜리만 있으면.."이라고 말해 나머지 선택되지 않은 패널들을 주눅들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특은 '받쓰' 시간에 너무 열심히 길게 설명을 하자, 박나래가 "뭐하는 작자예요?"라고 물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하지만 받쓰에서 2등을 해 이특 본인은 물론 패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붐은 "우리가 보통 2등에게도 원샷을 드리는데, 말을 많이 할까봐 원샷을 안드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짧은햇님이 청국장에 쌈싸먹는 걸보고 이특은 "손 안대고 쌈 싸먹는 거 보여드리고 싶다"며 천상 MC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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