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일본 도쿄 소재 '츠타야가덴'에 전시된 코웨이 공기청정기 제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일본 도쿄 소재 '츠타야가덴'에서 공기청정기 특별 전시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다가오는 봄철 일본 공기청정기 시장 성수기를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코웨이 멀티액션미니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주요 공기청정기들을 전시한다. 특히 공기청정기 성능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해 코웨이의 강력한 청정 기술을 보여준다.
또 츠타야가덴에서 요리를 하면서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토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유해물질과 쾌쾌한 냄새를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코웨이는 2018년 하반기에 일본 공기청정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츠타야가덴은 가전뿐 아니라 도서ㆍ가구ㆍ인테리어 제품을 함께 판매하며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이지훈 코웨이 글로벌시판사업부문장은 "굴지의 건강가전시장인 일본시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혁신적인 청정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선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과 전략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앞세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