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디-틱톡, 공식 리셀러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T그룹 온라인광고대행사 플레이디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인 ‘틱톡’과 공식 리셀러 계약을 맺었다. 플레이디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틱톡 광고가 오픈 된 곳에서 광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4일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거나 해외 마케팅 니즈가 있는 국내외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마케팅 기회가 확장됐다”며 “플레이디가 보유한 브랜딩 퍼포먼스 기반의 통합 매체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앱 시장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의 다운로드 건수는 2019년 7억건 이상, 누적 15억건으로 글로벌 2위 규모다. 틱톡은 현재 전 세계 150여개 국가 및 지역, 75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며 Z세대 및 밀레니얼 세대에게 최고의 트렌드세터로 자리잡았다.

한편 플레이디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KT그룹 종합 온라인광고대행사다. 광고 집행 경험이 풍부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 조직으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디는 지난해 취급액 4000억을 돌파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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