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인턴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안에 불쾌함을 표현했다/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안에 불쾌함을 표현했다.
31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익명의 누리꾼이 "저희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드리는 에이전트입니다"라며 "저희 고객분께서 그쪽 분한테 호감이 있으시다고 해서 연락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각해보시고 답주시면 세부조건 설명 드려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미인애는 "꺼져 XX아"라며 강하게 대응했다.
장미인애는 앞서 2018년 11월에도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공개하며 "배우 인생에 이런 XX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고 말했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항정신성의약품 투약)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죄와 벌'을 통해 복귀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