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기자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다이소)는 스타워즈 캐릭터와 로고를 입힌 ‘스타워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스타워즈 마니아를 겨냥한 클래식 디자인과 함께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함께 지칭하는 용어)를 위한 감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동차 및 여행용품, 리빙용품, 문구류 등 총 30여종으로 구성됐다.
자동차 및 여행용품으로 스타워즈 디자인의 차량용 주차번호 알림판, 차량방향제 등이 출시됐다. 또 여행 필수용품으로 네임택과 여권케이스를 구성했다.
리빙용품은 스타워즈 디자인과 실용성이 적절히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스타워즈 로고를 넣은 실내화는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로 겨울철에 활용도가 높으며, 스타워즈 대용량물통은 2.2ℓ의 용량으로 운동 중에 사용하기 편하다. 심플한 느낌의 텀블러와 코스터, 2등신 형태의 귀여운 캐릭터 인형 3종도 판매한다.
문구류는 스타워즈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휴대전화 케이스는 스타워즈 영화의 상징인 오프닝 자막의 디자인을 입혔다. 휴대폰 거치대는 다스베이더의 캐릭터 형태를 표현했다. 노트북 데코스티커는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춰 스타워즈 캐릭터를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이밖에 스타워즈 3색펜과 PU노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팬층이 두꺼운 스타워즈의 캐릭터들을 활용,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국내 젊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타워즈 굿즈를 기획했다”며 “스타워즈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다이소의 스타워즈 시리즈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