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해 출생아 90만명 첫 붕괴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일본의 연간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9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24일 발표한 2019년 인구동태 통계(연간 추정치)에 따르면 올해 출생아 수는 86만4000명에 그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5.9% 하락한 것으로 인구통계 작성 이래 최소치다. 일본 언론은 이에 대해 저출산 현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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