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겨울 한파 녹이는 안전 캠페인 후끈

겨울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13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관계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및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군민들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전남도, 곡성경찰서, 담양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구례지사, 곡성군의용소방대, 곡성군모범운전자회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곡성군에서는 김선호 부군수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고 예방, 취약계층 안전신문고, 4대 불법 주정차 신고, 안전 무시 관행 예방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 A씨는 “겨울철은 화재, 동파와 같은 사고가 자주 일어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및 행락철 등 안전 취약 시기에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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