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9에코마일리지 평가 서울 자치구 1위...7년 연속 수상

개인·가구회원 가입 목표달성 및 단체회원 최다 가입 등 에너지절약 으뜸 도시 인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의 ‘2019 에코마일리지제 자치구 평가’에서 상·하반기 모두 ‘최우수구’로 선정돼 총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도봉구는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모두 최고점을 획득해 1위로 상·하반기 모두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에코마일리지제 자치구 평가는 회원가입실적, 온실가스 감축, 회원정보정비, 홍보실적 등 항목을 평가, 도봉구는 각 부문에서 모두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2019년 하반기의 개인·가구회원 가입 목표를 달성, 단체회원의 적극적인 가입으로 자치구 최고의 가입률을 자랑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기후변화가 시대에 민?관이 함께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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