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안양 지역 취약계층 200명에 방한복 전달

2014년부터 올해로 6회째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LS산전이 본사와 R&D캠퍼스가 위치한 안양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200벌을 기부했다.

LS산전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LS산전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LS산전의 방한복 전달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안양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50여 명과 함께 점퍼 입혀드리기, 다과회 등 위문행사를 열었다.

LS산전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겨울 날씨로 접어들고 있어 서둘러 마련한 방한복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0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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