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닉, 자회사 '북경 모토닉 자동차 배건 유한회사' 영업중단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모토닉은 종속회사인 북경 모토닉 자동차 배건 유한회사가 중국 내 시장환경이 악화되고, 손실이 지속돼 제조(생산) 및 판매에 관한 일체의 영업이 중단된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법인 청산을 추진하고 일부 생산 아이템을 모기업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정지금액은 103억원 규모이며 이는 최근 지배회사 연결 매출총액대비 5.3%에 해당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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