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블락비에 대한 애정 여전하냐고요?'(인터뷰)

래퍼 지코.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지코가 블락비의 일원으로서 팀을 향해 갖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코는 최근 첫 정규 앨범 'THINKING' 발매 차 진행한 인터뷰에서 군입대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그는 "아직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 군 공백기 동안에는 그동안 일에 치우쳐서 제가 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블락비 멤버 일부는 군복무를 하는 중이기에 팀으로서 활동을 할 수 없고, 지코에게도 군입대가 남아 있다. 그렇지만 일부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은 꽤 자주 볼 수 있다.

블락비 활동에 관해 묻자 지코는 "멤버들 개인의 군복무 일정으로 인해 개인 활동에 주력하는 시기인 것 같다. 마무리가 되고 다들 시기가 맞으면 그때부터 구체적인 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팀에 대한 애정이 여전한지 묻자 그는 "그렇지 않았다면 친구들과도 자주 만나지 않았을 거다. 사실 요즘에 팀을 할 때보다 더 자주 보는 것 같다. 떨어지고 나니까 연락이 오고 모이는 횟수가 잦아지더라"라고 답했다.

권수빈 연예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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