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기자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자료사진)/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이학영·신용현 국회의원과 함께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일자리 창출과 금융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금융산업 일자리 문제에 대해 노사정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속도감 있게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이학영 의원, 신용현 의원 외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민병두 정무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전문가 및 종사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금융일자리 문제 해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은 카카오뱅크와 신한지주의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표와 금융노조와 사무금융노조의 일자리 고민, 금융위원회의 대응전략 등이 발표됐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금융권 노사정이 함께하는 이번 집중포럼에서 논의되는 일자리 창출 제도 개선 방안과 예산 확대 등 요청사항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