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승록 노원구청장,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주차장 개방 간담회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0일 오전 9시30분 북부교육지원청 강당 4층에서 열린 학교주차장 개방사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택가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주차장 개방사업 추진 절차와 기타 제반사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청장을 비롯 초등학교장 6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교육장 인사말씀, 구청장 학교 주차장 개방 사업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학교주차장 개방은 지난 5월 노원중학교를 시작으로 미래산업과학고, 청암중고, 대진고, 서라벌고까지 5개교 주차면수 103면 개방을 추진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 전체 주택의 83%를 차지하는 아파트들은 90년대 초에 건설되어 지하 주차장이 거의 없다”며 “야간에 비어 있는 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토록 학교장들의 협조를 독려하여 살기 좋은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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