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백은하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22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3기 장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성군 홍보대사는 군민에게 꼭 알려야 할 군정소식이나 시책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등 군과 군민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맡은 명예직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장성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제3기 장성군 홍보대사는 총 10명으로 ▲강성주 바르게살기장성군지회장 ▲안숙자 민주평화통일장성군협의회 고문 ▲김재선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남상록봉사총단장 ▲박형동 남도문예르네상스 자문위원 ▲윤태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장성지회장 ▲장영애 여성단체협의회장 ▲신광섭 축령산 숲 해설가 ▲이덕진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반상한 한국청년회의소 대외교류위원장 ▲김진환 백련동 편백농원 경영지원팀장이 위촉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렇게 훌륭한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든든하고 기쁘다”면서 “장성군 홍보대사는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가 아닌, 지역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고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계신 여러분 같은 분들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