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서포터즈' 출범…中企 정책 등 홍보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사회적관계망(SNS)을 통해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현장 소식을 알리고, 우수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서포터즈 20명이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22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과원 10층 회의실에서 'GBSA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기 째를 맞는 GBSA 서포터즈는 지난 달 공고를 통해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총 20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김기준 경기경제과학원 원장의 서포터즈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경기경제과학원 및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효과적인 SNS 홍보 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경기경제과학원의 각종 정책과 행사를 직접 취재해 SNS 채널을 통해 확산시키고, 도내 우수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기준 경기경제과학원 원장은 "SNS 매체는 접근성이 높고 공유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서포터즈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정책 및 홍보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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