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드림스타트, 취약가구 방역서비스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 소독 및 구충 방제서비스 전문업체인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가구의 건강을 위협하는 쥐, 진드기, 바퀴벌레 등 해충을 박멸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방역서비스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24가구를 대상으로 내달 중순경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군 드림스타트는 드림아동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방역서비스를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정리수납 코칭 프로그램인 ‘척척착착’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주거환경이 안정돼야 아동들이 심신의 안정을 얻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드림아동들의 가정에 유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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