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쌍끌이 순매수에 상승반전…570선 회복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반전했다.

코스닥은 6일 오전 11시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0.61%(3.49포인트) 오른 573.28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8% 하락한 555.07로 출발한 후 지속적으로 빠지면서 540.83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물량을 늘리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2억9800만원과 587억79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688억3400만원 매도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섬유의류, 종이목재가 2%이상 오르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콘텐츠,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이 1%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는 7.29% 급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거래일 대비 6.00%(2400원) 오른 4만2400원에 거래됐다. 또 헬릭스미스가 11.74% 급등하고 있으며 메디톡스, 스튜디오드래곤, 파라다이스가 2~5%대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신라젠은 25.40% 급락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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