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문해교육사 2급 양성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2일 담양문화회관에서 학습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교육사 2급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개강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문해교사 교수활동 전반에 관한 전문성 심화교육으로 교수 학습 전략 교육, 문해교육 기관 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8회, 48시간 과정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문해교육사 2급 양성과정 등 담양군 문해교사들의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통해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인본중심 교육도시로서 한글을 읽고 쓰기가 어려워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군민을 돕고자 강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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