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욕심나는 프로그램이었다' 김필, '비긴 어게인3' 출연 이유 공개

가수 김필/사진=김필 SNS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가수 김필이 JTBC '비긴 어게인3'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필은 23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비긴 어게인3'는 개인적으로 욕심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비긴 어게인3'에 대해 "보통의 뮤지션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라이브를 하는 뮤지션들에게는 이상적인 프로그램이라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필은 "그러다 막상 제안이 들어왔을 때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꿈같은 기회라 꼭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나다운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고 와야겠다는 생각에 (방송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곡들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김필은 추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은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이라며 "하나의 이야기로 가득 담긴 앨범이 나오면 좋겠고 팬들도 기다리고 있다. 특별한 소재가 아닌 평범하면서도 소소한 이야기로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곡들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필은 2011년 노래 '바보같이 또 울어요'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최근 '비긴 어게인3'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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