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문화예술회관 창무극 ‘함 사려 함이오’ 공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전남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7시 창무극 ‘함 사려 함이오’를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연은 보성군 푸르미 예술단(단장 서정미)이 전남문화관광재단의 공모사업인 ‘작품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만든 작품이다.

창무극 ‘함 사려 함이오’는 보성군민과 유명 국악인, 제작진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함 파는 마을에서 일어나는 청춘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우리의 소리와 연희가 어우러진 창무극으로 풀어냈다.

공연 총감독 서정미 단장은 “우리 소리의 특색을 살려 지역민과 함께 만든 작품인 만큼 자긍심을 느끼며, 모두의 가슴에 진한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시간은 오는 18일 오후 3시, 7시이며 관람료는 일반 10000원, 청소년, 장애인, 65세 이상은 5000원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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