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복숭아 등 여름 제철과일 본격 출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노지 복숭아를 비롯한 여름 제철 과일을 본격 출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복숭아 중 '미홍' 품종은 과일이 크고 맛이 좋으며 주요 조생종보다 열흘 이상 숙기가 빠르다. 천도복숭아에 비해 당도가 높으며 과육이 부드러워 치아가 약한 사람들이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특보 소식이 뉴스에 많이 나오는데 무더울수록 수분함량이 높은 여름 제철 과일을 섭취해야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눈감고 집어도 좋은 농축산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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