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시민 행복·지역발전 위해 숨 가쁘게 달렸다”

취임 1주년 기자회견…운영 계획도 밝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28일 민선 7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간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이날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시정 구호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고 소회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뛰며 더 많은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간 성과도 빼놓지 않았다.

유 시장은 ▲전통문화유산 전국화·세계화 기반 마련 ▲‘2019~20 정읍방문의 해’ 운영을 통한 정읍마케팅 성공 ▲4년 연속 도시재생공모사업 선정(4개 사업 878억 원) ▲첨단산업 기반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여건 마련 ▲전국 단위 스포츠마케팅 활용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5개 분야 82개 공약사업 성공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유 시장은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중심, 현장과 소통’의 열린 행정과 민생행정을 지향하고 정읍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지난 1년은 새롭게 변화하는 정읍 시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오직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 며 “2년차를 맞이하면서 취임 후 줄곧 강조해 왔듯이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