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불스원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 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불스원을 포함한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19개 기업과 시민단체 2개 기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참여해 협약식을 가졌다.참여기관은 2021년 6월 24일까지 협약 과제 이행을 위해 협력해야 하며, 제품의 전 성분 공개 확대, 안전성 위반제품 교환 및 환불 체계 개선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책임 경영을 해야 한다.

이번 협약에 따른 불스원의 전성분 공개 대상 제품은 세정제, 코팅제, 방향제 등 122종이며, 현재 용량이 다른 동일 제품의 중복을 제외한 107종에 대한 제품 전성분 자료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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