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광주 서비스센터 오픈…실내 쇼룸도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28일 광주광역시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광주시 및 호남권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만트럭버스 광주 서비스센터는 광주광역시 평동 산업단지 내 위치한다. 2900평에 달하는 부지에 총 11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11대의 차량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시설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9명의 우수한 정비 인력이 상주해 고품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 서비스센터는 전국 만트럭버스 서비스센터 중 최초로 실내 쇼륨을 갖춰 최신 모델을 상시 전시, 관심 모델을 구매 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광주 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전국에 22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호남 지역에서 기존 순천, 장성, 전주 센터에 이은 4번째 서비스센터를 갖춰 호남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광주 공항과 광주송정 KTX역 인근에 자리한 호남 물류의 거점, 평동 산업단지 내에 광주 센터를 개소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며 "광주 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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