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中企의 날' 맞아 '즐거운 동행' 상품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올리브영은 다가오는 중소기업의 날을 기념, 중소기업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촉진을 돕는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즐거운 동행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올리브영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상품전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41곳에서 진행된다. 올리브영은 판로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협력사와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상품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상품전의 테마는 최근 화장품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착한 성분, 착한 가격, 착한 소비'로, 강남본점과 가로수길중앙점, 서울대입구중앙점 등 대표 매장 41곳에서 ▲보타니티 ▲위글위글 ▲셀린저 ▲아꼬제 등 총 14개 브랜드의 140여개 가성비 좋은 상품들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도 이번 상품전을 PC 및 모바일 앱 전면에 노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이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중소기업 브랜드는 현재 42개, 취급 상품 수는 출범 시기인 2016년 5월과 비교해 26배 이상 증가한 370개에 이른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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