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카톡 친구' 첫 40만 돌파…전국 최초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40만명을 돌파했다. 수원시는 이를 기념해 '카톡친구 무비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가입자가 19일 기준 40만5600명을 기록해 40만을 첫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카톡 친구 40만 돌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수원시가 처음이다.

시는 이를 기념해 20일부터 25일까지 '수원시 카톡친구 무비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동반 1인과 함께 다음 달 5일 수원남문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관람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한편 수원시는 '카톡 친구' 가입자에게 시 주요 소식과 문화ㆍ관광ㆍ축제 정보, 재난ㆍ긴급상황 정보 등을 카카오톡을 통해 메시지로 제공하고 있다.

김타균 시 홍보기획관은 "수원시는 카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해 시정 정보를 제공하고,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며 "앞으로도 카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차별화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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