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개 시립병원 '서울케어' 통일…서울형 복지 서비스에도 적용

변경된 시립병원 '서울케어' 브랜드 (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립병원을 비롯해 서울시가 담당하고 있는 의료, 건강, 복지, 여성, 가족 등 돌봄 정책 전반을 아울러 '서울케어'라는 통합 브랜드를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케어 개발은 당초 12개 시립병원들이 명칭과 로고가 각각 달라 정체성, 통일감이 부족해 시립병원을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혼란을 겪는다는 문제점이 제기 됨에 따라 진행됐다.

서울케어는 '따뜻한 배려 속에 믿음직한 의료·건강·복지를 올바르게 누리게 하는 서울시의 돌봄서비스'를 의미한다. 서울시 복지의 진정성을 담은 하트를 통해 시민을 감싸고 지키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앞으로 서울케어는 시립병원은 물론 서울형 복지 서비스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복지관 등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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