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결제카드 현대카드로 변경 D-15…'가입 서두르세요'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코스트코의 현대카드 결제 오픈 시점이 보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현대카드가 코스트코 고객들을 가입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코스트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현대카드를 신청할 수 있도록 매장 인근에 영업소가 운영중이다. 영업소는 코스트코 영업시간과 동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카드 신청을 받는다.

홈페이지 등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해 본인인증과 카드 발급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발급 신청이 완료된다. 심사를 통화하면 스마트폰 앱 카드를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9일까지 현대카드 앱에서 로그인한 후 코스트코 멤버십 번호를 입력하면 경품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샤넬 플랩백(20명)’과 ‘오메가 시계(30명)’, ‘구찌 클러치(40명)’, ‘뱅앤올룹슨 헤드폰(100명)’이 선물로 준비됐다. 이외에도 23일까지 현대카드로 코스트코 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로키 에코백’을 선물한다.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후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있는 현대카드 사은행사장을 방문하면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결제 카드가 바뀌는 시점이 불과 15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현대카드가 없는 코스트코 고객이 지금 현대카드를 신청하면 코스트코 내 카드 결제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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