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카, 카셰어링에 광고 접목한 '뿅카Go' 플랫폼 정식 오픈

(사진=뿅카 홈페이지/www.poppingcar.com)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 '뿅카'는 자사의 카셰어링 서비스와 광고를 접목한 새로운 플랫폼인 '뿅카Go'를 정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뿅카Go는 이용자에게 무상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차량을 통한 광고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이다. 먼저 광고를 하고자 하는 기업이 뿅카Go를 통해 캠페인을 시작하면, 이용자는 해당 캠페인에 참여해 기업의 광고 및 메시지 등이 써있는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기업 입장에서는 무상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1차적으로 온라인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기업 광고 및 메시지가 외부에 게재된 차량을 운행하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브랜드에 대한 노출이 가능해져 2차로 오프라인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뿅카Go는 이용자들의 위치정보를 활용한 광고 노출 및 도달률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다. 이에따라 각 지역에 노출된 광고 효과 또한 사후 측정할 수 있다.

한편 뿅카는 정식서비스 오픈을 맞아 옥션(Auction)과 함께 ‘뿅카X옥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옥션은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지정한 날짜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뿅카 24시간 이용권’을 100원에 판매한다. 이후 옥션뿐만 아니라 SK커뮤니케이션즈 등 다양한 기업들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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