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13일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오는 13일 올해 첫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엔 초졸 91명, 중졸 231명, 고졸 1141명 등 1463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1회 1421명, 2회 1390명보다 각각 42명과 73명이 증가했다.

올해부터 학업 중단 청소년 등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응시수수료 전면 무료화가 지원자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시험 장소는 전남공업고등학교(고졸), 광주화정중학교(초·중졸), 광주교도소, 광주소년원 등 4곳이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장 1층 현관에서 재교부 받아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오전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공고’를 통해 발표한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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