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18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 CSR 연구소와 국회 CSR 정책포럼 등이 공동으로 기획 발표한 ‘2018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6개 광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제, 사회, 환경, 재정&거버넌스의 4개 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측정함으로써 각 지자체가 본연의 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례군은 건강, 교육, 문화, 복지, 안전, 사회성과 등의 지표로 구성된 사회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4개 전 부문에서도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인구 4만 명 이하 31개 기초지자체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평가로 우리 군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해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